반응형 등산-트레킹44 등산화 기본 상식 등산화는 안전하게 산을 타기 위해서 반드시 신어줘야 하는 장비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산은 암릉지대를 가지고 있는 산들이 많아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를 신어줘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를 들어야 한다면 외부에서 오는 충격과 미끄러짐 그리고 발목 뒤틀림으로 오는 부상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발목 까지 오는 등산화를 신어 복숭아뼈부터 발끝인 발가락까지 보호를 해줘야 어떤 산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등산화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등산화 구성 요소 등산화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는 많지만 중점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순서 위주로 8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웃솔(밑창) : 특수한 재.. 2023. 1. 25. 경기둘레길 여권(스탬프북)과 안내지도 신청 방법 정리! 서울 둘레길 스탬프북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경기도에 있는 둘레길 스탬프북은 없나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있더라구요.! 경기 둘레길 스탬프북이 심지어 택배로 받아볼 수 있어요!! 대감격(서울 둘레길 스탬프북은 수령 가능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야 했는데..) 그럼 경기 둘레길 스탬프북 받는 방법을 소개해 보기 전에 경기 둘레길이 생소하실 수 있으니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 평화 누리길(김포 1 ~ 연천 11코스) 경기 숲길(연천 12 ~ 양평 31코스) 경기 물길(여주 32 ~ 안성 43코스) 경기 갯길(평택 44 ~ 김포 60코스) 4개 권역 15개 지역에 걸쳐 6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 총 860km 길이의 둘레길입니다. 대명항을 기점으로 경기도 외곽을 한 바.. 2023. 1. 25. 등산 필수 장비 정리 등산은 장비빨이라고합니다. 이 말이 틀린게 아닌것이 산 날씨는 평지와 달라도 너무 다르고 언제 어떻게 날씨가 바뀔지 모르기에 내 몸을 지켜줄 기능이 빵빵한 장비를 갖춰야 하거든요. 또한, 무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운동이 등산이라 가볍고, 휴대하기 용이한 제품은 거의 필수 아닌 필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본 필수 장비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이후 각 장비의 소재와 종류 그리고 각종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기본 생존장비와 기타 필수 장비로 구분지었습니다. - 기본 생존장비 의류 : 3단계 레이어링 시스템(속옷, 보온옷, 방수투습성 겉옷) 등산화 : 등산 대상지에 적합한 등산화 배낭 : 필요한 짐을 적절히 수납할 수 있고, 무게 부담을 덜어주는 배낭 식량과 물 : 행동식과 비상식, 물.. 2023. 1. 18. 등산길 찾기 - 독도법 독도(讀圖), 즉 지도 읽기는 등산에서 가장 기본적인 능력입니다. 지도에 담긴 정보를 읽어내고 그것을 현실의 산에서 적용하는 능력의 터득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도법의 기본을 익혔다고 해도 현실의 산에서 제대로 적용하려면 반복적 연습이 필요합니다. GPS 기술을 적용한 등산·트레킹 전문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길 찾기가 쉽지만, 등고선과 실제 지형의 관계 등, 독도법의 기본 지식을 갖추어야 등산 앱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등산 앱의 트랙 로그만 단순히 따라가기는 어렵지 않지만, 산길을 가다가 누군가 다리를 비거 나 하여 비상 탈출로를 찾아야 하는 경우 등에는 지형도를 볼 줄 아는 능력이 필수인 이유입니다. 기본적으로 지도에 담겨있는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지형도 : 땅의 형태를 등고선.. 2023. 1. 17. 등산 식량 등산 시 음식은 고칼로리 위주로 준비해 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먹기 편한 것 위주로 준비해 주어야 합니다. 일단 지치면 음식 섭취하는 게 귀찮아지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 젤을 주로 챙겨서 산행을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왜 고칼로리이면서 탄수화물 위주의 식량을 챙겨서 먹어야 할까요? 그에 대한 해답은 아래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 초기에는 주로 탄수화물을 사용하며, 워밍업이 된 이후부터는 지방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탄수화물이 조금씩 공급되어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탄수화물의 양은 30분당 20~24g이 소모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저장할 수 있는 탄수화물의 양은 전체 필요 에너지의 1.5%인데요. 저장된 1.5%의 .. 2023. 1. 16.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