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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 스틱 종류와 사용법 산을 오를 때는 잘 모르지만 특히 산을 내려올 때 한 번쯤은 무릎에 통증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산을 오를 때는 무릎에 체중의 2~3배의 하중이 산을 내려갈 때에는 무릎에 체중의 5~7배가 걸리기 때문에 하행 시 무릎에 통증이 많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경사가 가파른 길을 내려갈 때는 무릎이 120도 이상으로 과하게 구부러지는 동작을 취하게 돼 체중의 15배에 달하는 부하가 가해지며 심각한 무릎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하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어서 부상당할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가 바로 스틱입니다. 스틱의 종류에는 크게 회전 잠금식, Filck Lock, Z 폴 방식의 스틱이 있습니다. 회전 잠금식 : 돌려서 고정하는 방식. 장기간 자주 사용하면 잠금장치.. 2023. 1. 16.
등산하며 효율적으로 걷는법 등산의 기본은 걷기인 거 다들 아시죠?? 걷고 쉬는 방법을 잘 터득하면 덜 피곤하게,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효율적인 보행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출발 전 다리근육(대퇴사두근, 대퇴이두근, 비복근)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 출발 직후부터 얼마간은 워밍업으로서 천천히 걸어줍니다. - 워밍업 후에도 지치지 않도록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합니다. - 등산 시작 후 20여분 지나면 쉬고 싶은 시점이 오게됩니다.(오버페이스를 하게되면 10분 만 되어도 쉬고싶습니다..) 이때 쉬지 말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두뇌에 집중되었던 혈액의 흐름이 심장과 폐, 하체 근육쪽으로 이동하여 운동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 숨을 가쁘게 몰아쉬게 되면 오버페이스를 했다는 뜻이므로 즉각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2023. 1. 12.
겨울철 등산 준비사항 그럼 이번 게시글에서는 본격 겨울산행을 함에 있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한번 직접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류 - 상의 겨울철 산행에서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체온 유지입니다. 땀으로 인해 옷이 젖어 있을 경우 바람으로 인해 급속히 체온을 빼앗겨 저체온증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레이어링 시스템과 패딩과 같은 방한 용품을 입음으로써 상황에 맞게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여기서 레이어링 시스템이란? 용도와 기능에 맞춰 베이스레이어 - 미드레이어 - 쉘레이어로 세분화하여 입는 것을 말합니다.) - 베이스레이어 : 피부와 땀을 분리시켜 주는 역할 담당합니다. 그렇기에 땀을 머금고 있는 면 재질의 의류는 적절치가 않습니다. - 미드레이어 : 베이스레이어가 머금고 있는 땀을.. 2023. 1. 11.
등산의 기본 수칙 등산을 하시다 보면 근육이 올라온다거나 다음날 근육이 뭉친다거나 또는 정상에서 맞이하는 칼바람에 오들오들 떨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그만큼 준비를 단단히 하지 않는다면 근육통과 몸살을 얻을 수 있는 쉽지 않은 운동이 등산입니다. 등산할 때 알면 좋은 지식들을 지금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은 기본수칙과 계절별 주의점! 입니다. - 기본 수칙 작은 산부터 시작 : 낮고 안전한 산에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식, 기술을 배운 다음 점차 높은 산을 오릅니다. (서울의 경우 우면산, 안산, 인왕산, 용마산, 아차산 등이 200~300m 고도를 가지고 있어 등산을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지정된 등산로 이용 : 지정된 등산로는 대체적으로 길 정비나 안내판 설치가 잘 되어..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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